로봇 섹터 거래 활성화로 로봇 ETF도 인기 

최근 로봇 섹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로봇 산업 ETF도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2025년 세계인공지능콘퍼런스(WAIC)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처음으로 150대 이상의 설비가 전시됐고, 이중에는 공업, 서비스, 의료 등 분야의 로봇이 포함됐다.

이는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봇이 ‘정적인 진열’에서 ‘동적인 임무 집행’을 선보이는 단계로 나아간 것이다.

더욱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여러 대기업이 새로운 기술적 성과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AI-하드웨어 제조 응용’의 시너지효과를 검증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에서는 유니트리가 상장 준비를 개시해 중국 국산 선두 휴머노이드 업체의 증권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로봇 업계 전체의 발전 분위기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근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한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로봇 섹터의 거래가 늘었다.

국내외 수요가 호전되고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중국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로봇 산업 ETF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시장 전문가 역시 로봇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로봇 산업 ETF를 계속 주목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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