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A주시장, 불마켓 가능성

화진증권은 올해 상반기 실적, 정책과 대외 환경이 긍정적인 편이며, A주 시장은 단기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겠지만 ‘완만한 불마켓’의 구조적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정책과 대외 환경이 긍정적인 가운데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중립 수준에 위치해 있다.

우선 중앙재경위원회에서 ‘과당경쟁’이 주요 의제로 거론됐고, 미국 상무장관은 8월 초 중국과 무역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의 밸류에이션의 분위수는 약 57%로 중립에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단기 경제와 이익 펀더멘털이 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경제는 여전히 약한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며, A주 상반기 예상 실적이 서서히 공개되면서 A주 이익이 회복 주기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기 요인을 종합하면 상반기 실적, 정책, 대외 환경은 A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