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추가 부양책 기대 심리 고조 전망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기자회견 중 여러 차례 추가 부양책에 관해 언급된 상황. 7월 내로 소비 진작과 인프라 투자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추가 부양책 공개될 것으로 예상. 특히 대외적 불확실성이 전례 없이 고조된 상태이기에 이를 해소할 더 높은 강도의 부양책 시행 가능성 고조되는 중
외부적 불확실성 해소 목적의 부양책인 만큼 소비 진작과 무역 촉진 정책 등에 집중한 정책 시행될 것으로 판단. 이 외에도 자본시장 안정 목적의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부양책 기대 심리가 시장 움직임 결정하며 주민 소비, 과학기술, 인프라 등 테마 활성화 기대
금주의 탑픽: 초상은행(600036.SH), 농업은행(601288.SH) 등
▲중위안증권: 테마 장세 흐름 짙어질 전망
지난주 증시가 급등에 나서며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시총)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증시 상승 기대감이 한껏 더 고조된 상태. 증시 상승 기대감 속 대규모 기관성, 개인 투자 자금이 회귀하며 증시에 더 큰 상승 동력 제공할 여지 있어 당분간 증시의 상승세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증시 상승 분위기 속 강한 테마 장세 나타날 것으로 판단.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핀테크 등을 시작으로 주민 소비, 부양책 기대감 등 다양한 테마가 모두 상승하며 증시에 상승 동력 제공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뤼디시에보(688017.SH) 등
▲톈펑증권: 증시의 주가 밸류에이션 본격 회복 기대
지난주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 이후 증시에 본격적인 주가 밸류에이션 회복세 출현하며 증시의 활력이 기대 이상으로 강화된 상황. 이후 ‘루자쭈이 포럼’이나 정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추가 부양책이 암시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도 고조되며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탠 상황
투자 기관들이 제시한 하반기 증시 전망 중 대체로 상승장 가능성을 제시한 기관의 비중이 많고 이르면 7월부터 추가 부양책이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단기적 관점에서 증시의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 이후 부양책 수혜 업종인 소비, 과학기술, 무역, 인프라, 금융 등 업종에 시장 관심 쏠릴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상포테크(300454.SZ), 하이광정보(688041.SH) 등
▲핑안증권: 기관성 자금 유입 확대 기대
정부의 지속적인 증시 부양 정책이 시행되고 기관성 자금의 증시 유입을 적극 장려하는 조치가 시행되는 상황 속 상반기 펀드 업계의 투자 수익률이 예상보다 준수했을 것이란 평가 제기되는 상황. 하반기 은행, 보험, 펀드 등 기관성 자금의 증시 유입 속도, 규모는 더 확대되며 증시의 주요한 상승 동력 제공할 것으로 예상
이중 기관성 자금이 비중이 큰 과학기술, 금융 등 업종의 상승세 부각될 것으로 판단. AI, 휴머노이드 등 인기 테마 내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계 주도주나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속 실적 성장 기대감 큰 은행, 보험 등 업종이 강세 보일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고션하이테크(002074.SZ) 등
▲둥우증권: 리스크 해소에 상승장 분위기 지속 전망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등 외부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중국 발개위의 추가 부양책 언급을 시작으로 7월 부양책 강도 상향 기대감이 공존하며 내외적 불확실성 전반이 대체로 해소된 상황. 증시 이탈 자금의 대규모 회귀 가능성 거론되며 증시 상승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판단
7월 부양책 기대 심리가 당분간 증시 상승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AI, 휴머노이드, 신약 개발 등의 인기 테마 중심의 움직임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
금주의 탑픽: 민성헬스케어(301507.SZ), 삼화(00205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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