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1분기 MSCI 차이나인덱스의 기업 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이로써 2개 분기 연속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산업을 보면 부동산 산업의 기업 수량 및 가중 이익이 모두 예상을 상회했고, 통신 서비스, 소비품, 필수소비재, 금융, 의료 보건 등 산업도 기업 수량 및 가중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에너지, 테크놀로지, 공공사업 등 산업의 기업 수량은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가중 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2025년 및 2026년 이익 증가 전망치를 상향했다. 이는 관세 휴전과 향후 12~18개월 달러 대비 위안화 평가절상 등 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거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위안화 평가절상은 홍콩항셍지수, 항셍국유기업지수, MSCI 차이나인덱스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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