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향후 밸류에이션이 낮은 섹터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수가 박스권 혼조세를 지속한다는 전제하에 투자자들은 시장의 구조적 투자기회를 탐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이전 시장은 큰 폭의 박스권에서 혼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거래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형주의 지속적인 상승을 지탱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장 이슈는 순환장세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일 것이며, 설령 인공지능(AI), 로봇 등 산업 호전에 추세로 나타나더라도 현재처럼 거래량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전체 시장 상승을 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이 시작된 후 시장은 다시금 실적 전망 위주의 장세로 회귀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이 낮은 섹터가 회복성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금리가 계속 하락하면서 기관 자금, 특히 중장기 자금은 밸류에이션이 낮은 고배당주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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