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향후 중국 증시가 혼조 속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좁은 폭의 혼조세를 보였고, 3대 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1.01조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0억 증가했다.
중국 국내의 경우 1~4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비 1.4% 증가하며 기업 이익이 계속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4월 중국의 경제는 안정세를 보였고, 5월 이래로 지급준비율이 인하되고 대출우대금리(LPR)가 인하되면서 중장기 자금 대출 원가를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
A주 시장은 최근 투심이 약화된 가운데 3400p 부근에서 일정 수준의 압박이 가해졌다.
이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록 소폭 조정을 받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양호한 운영 구간에 속해 있다고 판단된다.
A주 시장은 비교적 높은 전략적 입지와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 향후 혼조 속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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