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1분기 실적 개선, 내수 회복 등 투자기회 주목해야 

인허증권은 1분기 기계산업의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내수 회복과 로봇 등 업종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2024년 거시경제가 약한 회복세를 보이며 압박을 받은 가운데 기계산업 상장사의 실적에도 부담이 가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기계산업의 매출 합계는 2조 4,9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8%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순이익 총합은 1,377억 위안으로 9.9% 감소했다.

그러나 2025년 1분기에는 기계산업 상장사의 실적 전반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 기계산업 매출은 5,63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05% 증가했고, 순이익은 391억 위안으로 17.43% 증가했다.

2025년 기계산업에서는 정책 강화로 인한 인프라 산업사슬, 내수 회복 테마, 신품질 생산력으로 인한 신기술과 신산업 육성 관련 투자기회를 중점적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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