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마켓 혼조세 연장 예상 

 신다증권은 불마켓 초기 혼조세가 더 연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상호관세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단기적 관점은 ‘낙관’에서 ‘고점 혼조’로 조정한다.

전략상 이번 혼조세는 지난해 10월 8일 이래 시장의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혼조세 이후 올해 느지막이 정책과 자금을 동력으로 새로운 돌파성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혼조세의 본질은 관세 쇼크의 후유증을 소화하는 단계로, 비록 4월 관세 쇼크가 불마켓 추세를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개인 투자금의 어닝효과와 A주 이익 바닥 확인의 과정 속에서 분명한 우려가 발생했고, 이 우려를 소화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해 이후 상승세가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이래로 유입된 자금은 더욱이 정책과 장기 평가, 산업 추세 등을 기반으로 유입됐으며, 이들 자금은 빠르게 안정될 것이다.

불마켓의 초기 경제는 불마켓의 최저점보다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시장이 불마켓에 진입할 확률은 적으며 다만 불마켓 초기의 혼조세를 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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