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는 호전될 것, 증시는 조정후 상승 전망 

 둥관증권은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가 호전되면서 증시가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혼조 속 상승세를 보였고, 테크주와 소비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5천 개에 가까운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자금 방면에서 보면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1.61조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901억 위안 감소했다.

미국 관세 정책이 글로벌 시장에 큰 충격을 줬고, 각국이 반격 및 협상을 실시함에 따라 관세의 불확실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시장이 외부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 국내 다수 기관과 상장사는 적극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인민은행과 ‘국가대표’ 역시 계속 국내 주식 투자를 확대하면서 자본시장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같은 소식은 시장 분위기를 호전시켰고, A주 시장의 회복세를 야기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경제 호전세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증시도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섹터 중에서는 TMT(기술, 미디어, 통신), 비철금속, 식음료, 금융, 기계설비 등 섹터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