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산 계속 낙관적으로 전망 

둥우증권은 중국 자산을 분명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이에 따라 경제 침체 전망이 상승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시장은 큰 폭의 변동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미국의 관세 쇼크에 직면한 중국은 이미 강한 대항 능력을 갖췄으며, 현재 중국 시장에는 리스크보다 기회가 더 크다고 판단된다.

이에 중국 자산을 계속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 말 이래로 당사는 여러 편의 보고서를 통해 미중 경제와 증시에서 ‘동승서락’, 즉 동쪽이 부흥하고 서쪽이 침체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2025년 연초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고 A주와 홍콩 증시가 크게 상승하면서 증시의 ‘동승서락’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수십 편의 보고서를 통해 테크놀로지 성장의 궐기를 강조한 바 있고, 2025년 중에는 ‘내부 순환 활력’과 ‘과학기술 자립과 자강’ 확립이 연간 투자의 주요 노선이 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예상을 상회하는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은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 및 글로벌 경제의 중장기 경기 침체 리스크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반면 중국의 경우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단기적인 충격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국가와 달리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기에 경제와 증시가 강한 대항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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