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4월 시장 신뢰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일 중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전고후저’의 추이를 보였고, 3대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가 발표되기 전 자금의 리스크 회피 분위기가 짙었다.
이에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량은 계속 축소돼 9,745억 위안을 기록하며 1조 위안을 하회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78억 위안 감소한 것이다.
한편 시장이 조만간 실적 집중 발표기에 진입하면서 기업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가 빠르게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일정 구간에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4월 각 지역에서 출산, 소비, 과학기술과 관련한 긍정적인 정책 시그널이 연이어 나올 것이며 정책이 계속 실시되면서 시장 신뢰는 계속 높아지고 2분기 중국 경제는 호전세를 지속할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중국 경제의 회복, 좋은 발전 전망은 여전하며 상장사의 실적이 점차 공개됨에 따라 시장은 펀더멘털 불확실성이 완화된 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섹터 중에서는 식음료, 은행, 비철금속, TMT(기술, 미디어, 통신), 기계설비 등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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