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증시 한층 더 상승할 것 

 골드만삭스가 중국 자산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중국 주식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흥미와 참여도는 4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 증시가 이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 흥미 방면에서 보면 중국은 투자자의 시선으로 돌아왔다고 판단되는데, 주요 원인은 중국 주식이 연초부터 현재까지 보인 강한 상승세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현재 MSCI 차이나 및 홍콩항셍테크지수의 누적 상승폭이 각각 16%, 23%를 기록하면서 선진국 시장과 신흥시장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딥시크의 등장으로 중국 테크와 중국 증시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바뀌었고, 혁신 동력의 투자 관점으로 인해 성장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했다.

또한 글로벌 펀드가 현재 미국 증시 이외의 대치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유동성, 밸류레이션, 다원화 추세로 인해 잠재적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올해 2월 이미 MSCI 차이나 인덱스의 12개월 목표치를 75p에서 85p로 상향했고, CSI300 지수의 12개월 목표치도 4600p에서 4700p로 상향한 바 있다.

올해 연초부터 골드만삭스는 중국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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