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중국 주식에 대해 더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중국 주식은 상장사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이익 전망이 개선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면에서도 다른 신흥시장과 비교해 더 큰 상승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모건스탠리는 홍콩항셍지수, 항셍중국기업지수, MSCI 차이나인덱스, CSI300 지수의 2025년 연말 전망치를 각각 25800p, 9500p, 83p, 4220p로 상향했다.
이는 곧 각 지수가 현재 가격 수준에서 9%, 9%, 9%, 8%의 상승 여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상기 지수의 목표치를 24000p, 8600p, 77p, 4200p로 제시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비록 불확실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며 이익 전망 개선과 밸류에이션 회복으로 시장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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