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향후 정책 전망이 A주 시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바닥권을 확인 후 반등했고,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국내 환경을 보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난 후 각 지방정부는 출산, 소비, 과학기술 등 분야의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분기 중국 국내 경제는 좋은 출발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중국 증시는 전망 중심의 장세에서 펀더멘털 중심의 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재정 적자율 인상 등 조치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관련 정책에 대한 전망이 A주 시장을 지탱할 것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후 시장이 점차 연간 실적 발표기와 1분기 실적 발표기에 진입하고 미국의 관세와 통화정책으로 인해 시장이 단기적으로 혼조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장은 적당한 조정기를 거친 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방면에서는 식음료, 은행, 비철금속, TMT(기술, 미디어, 통신), 기계설비 등 섹터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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