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A주의 프리미엄이 사상 저점에 근접한 상황이며 이후 반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개월 동안 A주와 H주의 프리미엄 격차는 20% 축소됐다.
이에 A주와 H주 프리미엄 격차는 이미 5년래 저점에 근접했다.
이는 딥시크 출현으로 인해 H주가 더욱 큰 수혜를 봤기 때문이다. 앞서 H주의 밸류에이션은 A주보다 낮았다.
이와 더불어 중국 본토의 정책 전망이 약화됐고, 역내 공모펀드 자금 흐름이 제한됨과 더불어 우려했던 미중의 관계가 예상보다는 좋은 상태인 점도 프리미엄 격차 축소에 일조했다.
A주-H주의 프리미엄 격차가 사상 저점에 근접하고 역내 공모펀드 자금의 H주 보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거시경제가 개선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A주와 H주 프리미엄은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H주보다 A주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더 낙관적이다.
특히 자동차, 스마트폰, 백색가전 등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 진작 조치)’ 보조금 정책의 수혜를 지속해서 받을 것이며, 서비스 소비 산업 지원이 더욱 강화되며 휴양 관련 기업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의 측면에서 봤을 때, 초기 백주와 소비금융 등 경기 상승 주기에 있는 산업이 통상적으로 A주-H주 프리미엄 확대 전 1개월 동안 두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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