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완만한 불마켓’ 지속할 것 

 화진증권은 향후 중국 증시가 ‘완만한 불마켓’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시정책 방면을 보면 재정정책의 강도가 더욱 강화되고 통화정책은 더욱 완화되며 소비진작 정책은 더욱 세분화되고 대외무역 안정 정책은 혁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가 기대되며 금리정책의 집행과 감독도 계속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진작 정책의 경우는 더욱 세분화되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진작 조치)’ 보조금이 1,500억 위안에서 3천억 위안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환신’ 보조금 품종도 더욱 확대된다.

자본시장 정책은 과학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중장기 자금의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정책이 더욱 세분화되어 실시되면서 A주 시장의 중장기적인 ‘완만한 불마켓’ 기반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 장기적으로 보면 정책이 더욱 명확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이익과 신용이 모두 안정될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 신뢰가 상승하며 A주 시장의 ‘완만한 불마켓’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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