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명확해지며 A주 시장 혼조 속 상승 전망 

둥관증권은 정책 강도와 방향이 명확해지면서 A주 시장이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크다고 분석했다.

화요일 중국의 3대 지수는 등락이 엇갈렸고,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1.44조 위안으로 여전히 1조 위안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시장 거래 분위기가 여전히 활발함을 보여줬다.

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상하이 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있지만 반년 이평선 위에서 마감하며 기술 형세에서 안정적인 회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이래로 A주 시장은 ‘춘계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품질 생산력 정책 호재와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및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며 지수의 상승과 시장 분위기 호전을 야기했다.

현재 시장은 밸류에이션 회복과 정책 기대감으로 인한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양회 중 점진적으로 나올 정책 시그널을 대기하며 시장은 잠시 대기 상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자금은 미리 호재가 예상되는 섹터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정책의 세칙이 명확해지고 집행 강도가 강화되며 시장은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크다.

섹터 방면에서는 TMT(첨단기술, 미디어, 통신), 기계설비 등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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