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추가 부양책 기대 심리 고조될 전망

금주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되며 경제 성장률과 각종 부양책의 강도가 결정될 전망. 주민 소비와 산업 경기 회복 등에 치중한 조치 실시될 것으로 예상

앞서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와 정부 부처의 주요 회의 열렸던 상태. 주민 일반 상품,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을 적극 논의한 만큼 ‘양회’에서도 주민 소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조치가 공개되며 소비재, 서비스업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으로 기대

▲둥우증권: 통화정책 완화 기조 강도 주시해야

금주 ‘양회’ 개최되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시작될 예정. 올해 추가 부양책이 확대 통화·재정정책 시행되며 경기 부양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도는 지난해 이상일 것으로 예상

부양책 기대감 속 증시 상승 동력 강화될 것으로 전망. 단기적 관점에서는 통화, 재정정책 시행에 따른 금융주, 인프라 업종이, 이후에는 소비재, 서비스업, 기술 업종의 강세 나올 것으로 기대

▲중위안증권: 외국인 자금 회귀 가능성 높아져

증시가 단기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거래대금은 2조 위안에 가까울 정도로 높었고 증시의 주가 밸류에이션 역시 역대 중간급에 위치하는 수준. 단기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감 높은 편

‘양회’ 개최와 더불어 경기 회복 기대감 크고 거래대금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테크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쏠려 있어 외국인 자금 회귀 가속화 될 전망. 이 중에서도 소비재, 인프라, 테크 등 업종에 자금 쏠릴 것으로 기대

▲차이신증권: ‘양회’ 개최로 소비재 업종 강세 전망

금주 ‘양회’ 열리 추가 부양책 관심 고조되는 중. 확대 통화·재정정책의 시행으로 주민 소비와 경기 회복, 과학기술 산업 육성 등 분야에 치중한 지원 조치가 전격 실시될 것으로 예상

이중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중국 소비진작 조치)’ 정책으로 대표되는 소비 진작 정책이 주류일 것으로 예상. 주민 상품, 서비스업 소비 촉진 조치가 대거 실시될 수 있어 주민 소비 부문이 한동안 증시 상승 견인할 것으로 전망

▲톈펑증권: 기술주 강세장 국면 이어질 전망

지난주 중국 증시를 조정을 받은 반면 항셍 하이테크 산업 지수는 강세를 이어간 상태. 기술 업종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조성되고 있어 단기적 조정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증시의 거래대금도 2조 위안에 육박할 정도로 고점이 유지되고 있어 기술 업종의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 ‘양회’ 동안 과학기술 산업 육성 조치가 추가적으로 발표되며 과학기술 업종이 한층 더 활력 보일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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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개 증권사 주간 전망 & 탑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