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성장주와 제조업 위주의 투자 방향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최근 A주 시장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테크주가 시장의 주요 이슈였다.
그러나 테크주는 일정 기간 상승세를 보인 후 각종 테마주가 고점에서 강한 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 A주 시장은 하락세로 출발한 후 회복세를 보이는 양상을 여러 차례 보인 바 있다.
한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 전 시장은 정책, 실적, 경제 데이터 공백기를 맞이했고, 거시정책과 산업 정책에 대한 전망이 강해졌다.
자금은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탄력성이 높고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양회가 개최되기 전 시장은 여전히 성장주와 제조업 위주의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이중 테크주는 높은 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기업의 연간 실적이 공개되면서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