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투자기회 주목해야 

중신증권은 은행주를 여전히 확정성이 강한 투자 방향이라고 분석했다.

11월 자산 방면에서 잠재적 채무 치환이 추진된 가운데 기업의 대출 증가가 다소 제한됐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서 관련 대출 수요가 호전됐고, 은행 기관 역시 채권 배치 확대를 통해 안정자산을 투입했다.

부채 방면에서 보면 신규 주택 판매가 회복되고 부채 리스크 해소가 추진되면서 올해 들어 공공 부문 당좌예금의 약한 증가세가 개선됐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재테크 시장이 호전되면서 주민 예금의 정기화 추세 역시 바뀌었다.

12월 주요 회의가 끝난 후 시장의 정책 이슈가 일단락된 가운데 위안화 자산 배치의 틀에서 생각하면 은행주는 여전히 확정성이 강한 투자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과 연초 보험은 새해 실적 올리기에 몰두할 것이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배당이 높고, 변동성이 적으며, 경영이 안정적인 은행에 보험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