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중국 증시 글로벌 인기 투자처 부상할 전망
지난주 위안화 가치가 대폭 절상되며 위안화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 회복할 것으로 예상.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공존해 위안화 가치 추가 절상 여지도 크며 현재 위안화 자산이 전반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위안화 자산 매수 시도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증시, 부동산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이중 정책 수혜 기대감 속 반등 여지 큰 자동차, 가전 등 업종에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진쯔식품(003000.SZ) 등
▲핑안증권: 반기 실적 기반 실적 장세 출현 전망
상반기 실적이 완료되면서 반기 산업계 업황, 기업의 경영 상황이 공개된 상황. 전체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이 상반기 매출 성장을, 48% 이상의 상장사가 순이익 성장을 거두면서 우려보단 나았던 상황으로 판단. 호실적 업종, 기업 중심의 매수세 유입 이뤄질 수 있어 실적 장세 진입할 것으로 예상
추가로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시행에 따른 기대감도 상당한 수준. 지난 상반기 정책 수혜 효과로 실적 성장세가 컸던 자동차, 가전, 설비 업계 기업들에 하반기 실적 성장 가능성이 집중 조명 받을 것으로 전망. 내수주, 하이테크 업종 위주로 관심 가져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젠유바이오케미컬(603707.SH), 천제리튬(002466.SZ) 등
▲톈펑증권: 순환매 장세 속 증시 반등 분위기 조성될 듯
지난 8월 은행주의 강세가 약화되며 투자 자금이 점차 증시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 은행주의 시가총액(시총)이 높은 만큼 증시에 끼칠 하방 압력도 크나 증시 내 대다수의 업종, 테마로 매수세 유입 나오며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증시도 반등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
이중 단기적인 상승 재료가 충분한 정책 수혜주가 주된 상승 업종, 테마일 것으로 예상. 자동차, 가전, 설비 등 업종이 주류이며 이는 점차 전자부품, 기술 등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 이후 부동산, 건설 등 다양한 테마에도 시장의 관심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증시 전반에 걸친 반등에 기대감 가져도 좋을 전망
금주의 탑픽: 중국인수보험(601628.SH), 중지쉬촹(300308.SZ) 등
▲궈신증권: 경제 지표 대기 심리 조성될 수도
8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고 4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기록한 상황. 추후 공개될 경제 지표의 호전 여부를 놓고 관망세가 형성될 가능성 높아, 당분간 증시 내에서도 지표 대기 심리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
지난 8월에도 제조업 PMI는 부진했으나 기타 경제 지표는 회복세를 나타내며 지표 기대 심리도 형성된 상황. 8월 나머지 경제 지표 역시 추가 부양책의 시행에 따른 회복세 클 것으로 보여, 지표 개선에 따른 증시 반등 가능성 커질 것으로 전망. 이중 실적 회복세 큰 자동차, 가전, 설비, 하이테크 등 업종 중시해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특예덕전기(300001.SZ), 바이룽둥팡(601339.SH) 등
▲둥우증권: 추가 부양책 효과 대기 심리 이어질 것으로 예상
7월 경제 지표 중 개별 세부 지표의 회복세가 부각된 와중에 8월에도 지표 회복 여부에 대한 대기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단 추가 부양책이 전격 시행되며 주민 소비나 산업계 투자, 경영 상황 등이 분명한 회복세 나타내는 만큼 하반기 경제 지표 대기 실미가 시장 지배할 것으로 판단
이중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의 강도나 재정정책 지원 규모 등이 주요한 관심사 될 것으로 판단. 이를 통한 주민 소비 지원 정책의 강도와 성과를 관찰하려는 시각 부상할 것으로 보여, 자동차와 가전제품, 가구, 부동산 등 업종이 시장의 집중 관심 받을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선도지능장비(300450.SZ), 삼일중공업(600031.SH)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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