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국제금융공사(CICC)는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비교적 높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이후 A주 시장의 투자심리 전체적으로 약화됐다. 하지만 최근에 투자심리가 다시 소폭 회복되는 분위기다.
2분기 증시 자금은 타이트한 균형 상태를 이어갔다.
5월 하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지만, 6월 이후 종합지수 추종 ETF에 대량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증시 자금이 타이트한 균형 상태를 지속했다.
2분기에 공모펀드와 외국인자금은 전자제품, 전력 등 섹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렸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과도한 비관적인 전망이 자산 가격에 이미 선방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A주의 비교적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정책 방면에서 긍정적인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 전망을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정책과 펀더멘털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시장 상황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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