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증권은 8월 증시에서 상반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진 분야와 정책 모멘텀이 있는 분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7월 경기가 비교적 높았던 분야는 주로 소비서비스, IT 분야 등이었다. 그리고 일부 미드스트림 제조 분야도 경기가 개선세를 보였다.
업스트림 자원 가격은 대체로 하락했고, 미드스트림 일부 기계설비 판매량은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태양광 산업사슬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소비서비스 분야 돼지고기 가격이 계속해서 회복됐다.
IT 분야의 반도체 장비 출하량,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모두 확대됐다.
부동산 신규착공, 투자, 판매면적의 전년 대비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부진한 상태이다.
올해 8월에는 상반기 실적이 성장세를 이어갔거나 개선된 분야와 정책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구체적으로 전자 산업의 반도체와 소비전자, 음식료 산업의 백주와 식품가공, 농업 산업의 양식업, 유틸리티 산업의 전력, 의약 바이오 산업의 의료기계와 화학약 등 세부 분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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