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예상치 상회 

중신증권은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 헌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한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 진작 정책)’ 정책의 강도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7월 2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이구환신 지원 확대에 대한 약간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조치’는 3천억 위안 정도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안배해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이구환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동차는 이구환신 정책의 중요한 지원 분야라고 전했다.

이번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은 시장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으며, 이는 산업 판매량 증가를 견인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계기로 자동차 산업의 경기 상승이 예상되며 이를 감안해 자동차 섹터에 대한 투자를 추천한다.

이번 이구환신 정책은 최종 소비시장의 잠재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자동차 배터리 등 섹터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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