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정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6월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분회(CPCA)는 6월 전국 승용차 시장 소매량이 176.7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 전월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누적 소매량은 984.1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자동차 가격 경쟁 완화 ▲상반기 말 프로모션 등 때문에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다소 증가했다.
승용차 수출도 강한 모습을 유지했다.
6월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37.8만 대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이다.
산업 전망과 관련해 ‘이구환신’ 정책 효과와 하반기 신규 자동차 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의 판매량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관심주로 비야디(002594.SZ), 장성자동차(601633.SH), 지리자동차(00175.HK), 장안자동차(000625.SZ), 광주자동차(601238.SH), LEAPMOTOR(09863.HK), 사이리쓰그룹(60112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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