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택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의 택배량이 800억 건에 도달했다.
이는 작년보다 59일 일찍 달성한 것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택배 산업이 계속해서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월평균 택배량이 130억 건을 돌파했다.
특히 6월 이후에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호재에 힘입어 일평균 택배량이 5억 건을 돌파했다.
택배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소비 촉진, 서비스 생산, 민생 보장 등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지난주(6월 29일~7월 6일) 중국 증시에서 택배 섹터 수익률은 -4.4%를 기록했다.
관련주: 선퉁택배(002468.SZ), 원통택배(600233.SH), 원다홀딩스(002120.SZ), 순풍홀딩스(00235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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