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지난주 돼지 가격 조정 국면 이어져 

화시증권은 돼지 가격 조정 국면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4.66% 하락한 킬로그램당 17.49위안을 기록했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비수기에 진입했다.

공급 방면에서 보면 앞서 출하를 미뤄왔던 돼지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고, 도축 기업의 구매 움직임도 상대적 완화적이다.

특히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질병 위험이 커지면서 양돈 업체들의 출하 적극성이 높아졌다.

수요 부진과 공급 증가로 인해 돼지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돼지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돼지 가격도 약세 위주의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3분기 말과 4분기 돼지 가격 전망은 밝다고 판단된다. 

하반기에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가 도래하고 돼지 공급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관심주로 탕런선그룹(002567.SZ)화퉁육제품(002840.SZ)징지스마트농업(000048.SZ)호남신오풍(600975.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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