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굴착기 시장의 새로운 교체 사이클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공정기계잡지사(CME)는 2024년 6월에 대해 굴착기(수출 포함) 판매량을 약 16,000대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는 수준이다.
굴착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6월 중국 국내 시장에서는 약 7,300대의 판매가 예상되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수출 시장에서는 약 8,700대의 판매가 예상되며,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3월부터 중국 국내 굴착기 판매 증가율은 연속적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경기 사이클의 관점에서 보면 굴착기 시장은 2022년 이후 하향 사이클에 접어들었으며, 2024년에 국내 시장의 바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대규모 장비 교체 정책이 더해져 2025년에는 새로운 교체 사이클이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이 조 위안 규모이기 때문에 중국 건설기계기업의 해외 진출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된다.
관련주: 항립유항(601100.SH), 중리엔중공업(000157.SZ), 삼일중공업(600031.SH), 서공중공업(000425.SZ), 류궁기계(000528.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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