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안경 대중화 국면 진입… 렌즈·유통망 수혜

국금증권은 인공지능 안경 시장이 차세대 화면 표시 기술과 지능형 에이전트 기능의 결합에 힘입어 대중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색상 디스플레이 보급과 콘텐츠 생태계 확장으로 시력 교정용 렌즈 제작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중국 지방정부들이 AI 안경 보조금 지원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며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베이징시 상무국은 스마트 안경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5%(최대 500위안)를 지원하는 지침을 마련해 소비 촉진에 나섰다.

[중국 지방정부 AI 안경 보조금 지원 정책]

지원 주체지원 내용 및 비율한도 금액비고
베이징시 상무국스마트 안경 구매 결제 금액의 15% 지원최대 500위안소비 촉진 지침 마련

산업 현장에서도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이 신제품 출시를 이끌고 있다.

로키드(Rokid)와 뢰조(RayNeo) 등 주요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단색 기반 안경에서 벗어나 게임, 네비게이션, 인맥 관리 등 복잡한 시각 정보를 구현할 수 있는 쌍안 전색상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여기에 빅테크 기업들의 능동형 에이전트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면서 단순 음성 대화를 넘어 사용자의 시선 추적, 홍채 인증, 건강 상태 측정 등 실제 생활과 연동된 핵심 서비스가 구현되고 있다.

이처럼 안경을 통한 시각 정보 제공과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맞춤형 도수 렌즈 제작과 체계적인 제품 전달·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렌즈 제조업체 및 전문 유통망의 역할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가는 AI 안경이 시제품 단계를 지나 대량 소비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관련 특화 렌즈 제조 기술을 확보한 선도 기업과 전국 단위의 검안·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먼저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

  • 밍웨렌즈(301101.SZ)
  • 보시안경(300622.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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