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이후 백주 가격 안정세

선강증권은 궈칭제(國慶節, 중국의 국경절) 연휴 이후 백주(바이주, 중국 전통 증류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한 해 주요 소비 성수기 중 하나인 중추제(中秋節, 중국의 추석)와 궈칭제 연휴가 끝나면서 백주 소비 부진 우려 속 시장에서는 가격 하락을 염려했으나, 실제 가격은 안정된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백주 판매량은 성수기가 지나면서 하락했으나 가격은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 중에서도 페이톈 마오타이주나 우량예와 같은 프리미엄급, 중고급 백주 가격 위주로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중고가 백주 브랜드의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격 안정세의 주요 지표와 누적 생산량 현황은 다음의 표로 정리했다.

구분주요 지표 및 내용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참고사항
유통사 재고주요 백주 유통사 백주 재고-10% ~ -20% (공급량 조절 성과)
1~9월 누적 생산량백주 업계 총 누적 생산량235.4만 KL(킬로리터), -3.9%

이는 백주 기업들의 공급 조절 정책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궈칭제 연휴 이후 조사를 보면 주요 백주 유통사들의 백주 재고가 전년 동기 대비 10~20% 감소했다.

이는 백주 업계의 공급량 조절 정책이 성과를 냈다는 것을 방증한다.

심지어 올해 1~9월 백주 업계의 백주 누적 생산량이 235.4만 KL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는데, 오랜 기간 이어진 백주 소비 부진 국면 속 기업들이 생산량과 공급량을 함께 줄여 가격 안정을 시도해 온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지난해도 백주 소비가 부진했던 만큼 업계 실적에서 강한 기저 효과가 예상되고 있어 관련 기업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좋은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추천주, 관심주: 귀주모태주(600519.SH), 오량액(000858.SZ)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