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보택시 무인 운행 상용화 진입

화룡증권은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 산업이 기술 검증 단계를 지나 실제 운용 및 수익성을 입증하는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샤오펑이 광저우시에서 레벨4 단계의 로보택시 시범 운행 자격을 획득하면서 관련 산업의 상용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승인은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에서 수익성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정부는 도로교통안전법 개정안에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규정을 신설해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또한 레벨3 및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강제성 국가 표준을 승인하여 오는 2027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중국 내 자율주행 임시 운행 허가증은 2만 장을 돌파했으며, 26개 도시에서 안전요원이 타지 않는 무인 로보택시의 유료 운행이 허용되었다.

법적 근거와 안전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기업들의 경제성 계산이 명확해지고 대규모 상용화의 길이 열린 셈이다.

포니AI는 2026년 2분기 로보택시 운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9.3%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운행 차량을 3,5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경쟁 축은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능력에서 차량 가동률, 배차 효율, 운용비 절감 등 서비스 관리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완성차 업체,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그리고 고성능 반도체와 라이다(LiDAR: 광학 레이더) 등 자율주행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 광양베어링(002708.SZ), 롄밍기계(603006.SH), 차제(301005.SZ), 더사이시웨이(002920.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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