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단기적으로 수요 공급 불균형이 커지면서 강재 가격에 하락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일평균 쇳물 생산량은 전주 대비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5대 강재 생산량도 연중 고점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주 중국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이 891.49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철강 시장의 수요는 비수기 국면이다. 각종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철강 시장은 비수기 국면이기 때문에 수요가 단기적으로 크게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다.
수요 공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 업계는 아직 감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수요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강재 가격에 하락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된다.
6월 들어 철강 산업의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 강재 가격은 다시 바닥을 찾는 모습이다.
철강 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6월에 강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약해졌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정책적인 조강 생산량 조절 실시로 공급이 긴축될 전망이며 수요도 성수기가 도래하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공급 구도가 개선되면 철강 섹터에 대한 전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관심주로 화링철강(000932.SZ), 신위철강(600782.SH), 창바오강관(002478.SZ), 대야특수강(000708.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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