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굴착기 내수·수출 동반 호조… 교체 주기 도래

타이핑양증권은 9월 굴착기 업계의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9월 전체 굴착기 판매량이 2만 2,717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이 중 국내 내수 시장에서는 9,911대가 팔리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6% 늘어나며 회복세를 지속했다.

특히 내수 판매 증가율은 지난 8월 대비 3.24%p 확대되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입증했다.

2026년 9월 굴착기 판매 현황

구분9월 판매량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전체 굴착기 판매량22,717대14.4%
내수 판매량9,911대7.16%
수출 판매량12,806대20.7%

이는 과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진 업계의 수요 사이클과 장비의 평균 수명을 감안할 때 현재가 교체 주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국내 엔지니어링 기계 부문의 내수 수요가 앞으로도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 역시 고유가와 높은 기저효과 속에서도 1만 2,806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20.7%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산 브랜드들이 해외 각 지역 시장을 한층 더 심층적으로 공략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국내외 시장의 전반적인 업황이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굴착기 중심의 중장비 업계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굴착기 관련주로는 삼일중공업(600031.SH), 서공중공업(000425.SZ), 중리엔중공업(000157.SZ)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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