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돼지 시장 수급 개선 전망…관련주 주목 

화시증권은 돼지 시장의 수요 공급 구도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0.54% 하락한 킬로그램당 15.06위안을 기록했다.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연휴 특수가 사라지면서 돼지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칭밍제 연휴 전에도 수요 지지력이 제한적이었다. 도축 기업들의 구매 적극성이 비교적 저조했다.

앞으로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판단된다.

지난 2023년부터 모돈 사육량 추이를 봤을 때 올해 돼지 공급이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가을과 겨울철은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가 겹치기 때문에 돼지 시장의 수요 공급 구도가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돼지 가격 반등세와 생산능력 감소세가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며 산업 경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섹터 관심주로 호남신오풍(600975.SH)탕런선그룹(002567.SZ)화퉁육제품(002840.SZ)징지스마트농업(00004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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