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AI 수요 급증, 원가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3중 악재로 인해 2026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소재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화학 원료부터 실리콘 웨이퍼, 특수가스, 습식 화학품, 타깃재, 패키징 재료 등 제조 전반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
| 구분 | 수치 | 전년 대비 증감률 (%) |
|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 | 1조 5,100억 달러 | 89.9% |
한 시장 조사 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9.9% 증가한 1조 5,100억 달러에 달하며 메모리 분야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여기에 중동 사태에 따른 원유·천연가스 가격 변동, 물류비 증가, 주요 금속 원자재 가격 강세가 소재 생산 원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육불화텅스텐(WF6)은 원료인 텅스텐 가격 급등과 수출 규제 여파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시장 역시 AI와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 및 설비·에너지 원가 부담으로 주요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나선 상황이다.
타깃재와 전자급 불산 등 핵심 소재도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수요와 수급 불균형 문제로 인해 고단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선도 기업들의 증설 지연과 원자재 공급 불안 속에서 중국 반도체 소재 기업들의 국산화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는 안지테크(688019.SH), 딩룽홀딩스(300054.SZ), 장펑전자소재(300666.SZ), 아극과기(002409.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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