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피지컬 AI, 차세대 플랫폼 산업으로 부상

덕방증권은 피지컬 AI 산업이 단순한 로봇 제조를 넘어 범용 인공지능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분시장 규모
2025년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약 30억 위안
장기 잠재 시장수백조 위안

IDC에 따르면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2025년 약 30억 위안 규모에 불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백조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다양한 기업들이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는 초기 시장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 기준도 확립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현재 상용화가 연구·전시용, 산업용, 가정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 및 전시용 로봇은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산업용 휴머노이드는 자동차와 전자제품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가정용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크지만 비정형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기술적 난도로 인해 상용화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릴 것으로 전망했다.

덕방증권은 휴머노이드 산업이 스마트폰 산업의 발전 과정과 유사한 길을 걸을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는 초기 휴대전화처럼 기능과 기술 표준이 분산된 단계지만, 향후 범용 플랫폼이 등장하면 산업과 가정을 모두 연결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산업은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AI 기술과 플랫폼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차세대 스마트폰 산업에 버금가는 새로운 플랫폼 시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에는 제조 경쟁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생태계를 확보한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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