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부품산업, 역사적 저점에서 가치 재평가

국련민생증권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자동차부품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1분기 자동차부품 업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반면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및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증권사는 하반기 노후차 교체 지원 정책이 소비를 뒷받침 하면서 올해 자동차 도매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 구조 측면에서는 전통 부품보다 지능형 전동화 부품의 성장성이 더욱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자율주행 관련 부품이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며, 전동화 부품과 자동차 전자장비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존 내외장재와 섀시 부품은 안정적인 성장, 타이어와 차체 부품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됐다.

현재 자동차부품 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2020년 이후 평균치보다 낮아지며 역사적 저점 구간에 진입했다.

증권사는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부족 현상도 자동차부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련민생증권은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단순 제조업에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 산업으로 전환되면서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동시에 확보한 기업들이 가장 큰 성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업종의 관심주로는 보터리자동차안전시스템(603596.SH), 커보다테크(603786.SH), 더사이시웨이(002920.SZ),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 탁보그룹(601689.SH) 등이 있다.

자동차부품 업종 및 시장 주요 지표

구분 항목수치 및 전망전기 대비 증감전년 대비 증감
올해 1분기 업종 전체 매출2,551.4억 위안-19.5%+2.1%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률18.0%+0.4%p+0.5%p
올해 자동차 도매 판매량 예상2,961만 대+0.2%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30.55배
2020년 이후 업종 평균 PER42.5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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