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주요 가전 종목과 가전 수출 선도 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1~5월 가전 섹터의 수익률이 14.8%를 기록했다.
가전 소매판매의 완만한 회복세와 수출 모멘텀 등이 섹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들어 가전 산업의 펀더멘털은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위 섹터 중에서 1~5월 백색가전 섹터의 수익률은 25.8%에 달했다.
백색가전 선도 기업들은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강한 수익성 그리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투자자산으로써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도 고배당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4월 가전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1~5월 가전 수출은 위안화 기준 17.8% 증가했다.
중국의 내수 소비도 점차 안정되고 있어 올해 하반기 내수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특히 각 지역에서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을 내놓고 있어 가전 내수 시장 성장세가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주: 메이디그룹(000333.SZ), 격력전기(000651.SZ), 칭다오하이얼(60069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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