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택배와 해운 업종 강세 전망

CICC는 2026년 하반기 운수 섹터 중 택배와 해운 업종의 강세를 전망했다.

2026년 상반기 운수 섹터는 16.5% 하락하며 시장수익률을 24%p 하회했다.

상반기 세부 부문별 시장수익률 대비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세부 부문시장수익률 대비 성과
유조선 운송30.6%p 상회
택배-12.5%p 하회
항만-20.1%p 하회
도로·철도-24.5%p 하회
항공-39.2%p 하회

상반기에는 세부 부문별 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유조선 운송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항공은 2분기 유가 상승 영향으로 시장수익률을 크게 하회했고, 고배당 성격의 도로·철도 및 항만과 택배 역시 하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2026년 하반기에는 업종별 모멘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택배 물류는 ‘반과당경쟁’ 기조 속에 서비스 품질 기반의 점유율 확대와 단가 회복이 예상된다.

해운은 에너지 안보 및 자원 축적 수요, OPEC 감산 완화 등으로 유조선 운송의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항공은 항공유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과 수요 회복에 힘입어 운임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운수 섹터 내에서는 실적 성장성과 업황 개선세가 뚜렷한 택배, 해운(유조선), 항공 섹터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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