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증권은 광고 시장의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장 정보 및 리서치 서비스 제공 업체인 CTR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4월 광고 시장 전체 매체의 총 광고료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4월만 놓고 보면 광고료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1.3% 증가했다.
지난 1월에 광고료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고, 2월에는 12.3% 증가했다.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바 있다.
4월 지표를 봤을 때 중국 광고 시장 경기가 완만한 회복 국면에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으로 매체별로 보면 1~4월 엘리베이터 LCD, 엘리베이터 포스터 매체 광고료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3%, 20.8% 증가했다. 엘리베이터 광고 시장의 성장성이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차역 매체 광고료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나머지 매체의 광고료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광고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건물 매체 시장이 비교적 높은 경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관련주의 투자가치를 계속해서 높게 평가한다.
광고 섹터 관련주: 포커스미디어(002027.SZ), 콰이서우(01024.H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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