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 수요 감소 

궈타이쥔안증권은 올해 철강 수요 전망이 어둡지 않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중국의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15.76만 톤 감소한 892.06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총재고는 전주 대비 4.07만 톤 증가한 1,758.06만 톤을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비수기로 인해 수요가 전주 대비 감소했고, 강재 총재고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은 9.75% 줄어든 수준이다.

비수기로 인해 지난주 산업 지표가 부진했지만 올해 철강 수요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판단된다.

부동산 불경기가 철강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철강 수요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졌고 인프라와 제조업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어 부동산 분야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산업 집중도 상승과 질적 발전이 산업의 필연적인 발전 추세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선도 기업과 제품 구조 우위가 있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신위철강(600782.SH)대야특수강(000708.SZ)주리특수소재(00231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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