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 시도가 크게 늘며 AI 기술 서비스 기업들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업계에서 AI 기술 활용 시도가 본격 시작됐다. 올해 출시될 여러 신작 스마트폰에서는 AI 기술 활용 능력이 주요한 경쟁처로 분류될 예정이며 향후 1~3년 동안 AI 기술은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력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업들의 AI 기술 활용 시도가 본격 시작되면서 올해부터 분명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AI 기술을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숱한 문제점과 오류를 발견해 보완하는데 급급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 상용화 단계에 진입해 AI 기술 사용에 따른 성과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배경 속 올해 AI 기술 서비스 기업들의 실적에 강한 성장 기회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며 AI 기술 서비스 능력은 이미 상당 부분 검증이 완료된 상태인데, 이를 통해 AI 기술 서비스 기업들을 찾는 산업계의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중국 정부도 대대적인 AI 기술 활용 시도에 나서며 관련 인프라 보완에 주력하는 만큼 AI 기술 활용 능력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대형 언어 모델(LL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업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AI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술 기업들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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