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창업증권은 중국 맥주 생산량이 정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프리미엄화가 산업의 구조적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중국 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맥주 생산량은 3,536만 킬로리터로 전년 대비 1.1% 감소하며 전체 소비량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맥주 시장은 양적 성장에서 브랜드 및 제품 구조 고도화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추세다.
실제 대형 맥주 기업들의 전체 매출 성장은 둔화되었으나 프리미엄 제품군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2025년 주요 맥주 기업별 실적 및 판매 현황
| 기업명 | 구분 | 2025년 실적 및 판매량 | 전년 대비 증감률 |
| 청도맥주 | 전체 제품 판매량 | 764.8만 킬로리터 | 1.5% |
| 전체 매출 | 324.7억 위안 | 1.04% | |
| 중고급 이상 제품 판매량 | 331.8만 킬로리터 | 5.2% | |
| 연경맥주 | 전체 맥주 판매량 | 405.3만 킬로리터 | 1.21% |
| 핵심 프리미엄 제품 ‘U8’ 판매량 | 90만 킬로리터 | 29.31% | |
| 전체 매출 | 153.33억 위안 | 4.54% | |
| 귀속순이익 | 16.79억 위안 | 59.06% | |
| 화룬맥주 | 전체 맥주 판매량 | 1,103만 킬로리터 | 1.4% |
| 맥주 사업 매출 | 364.89억 위안 | (전년과 유사) |
청도맥주의 중고급 이상 제품 판매량은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연경맥주는 핵심 프리미엄 제품인 ‘U8‘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귀속순이익이 전년 대비 폭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화룬맥주 역시 내부적으로 중고급 및 이상 제품 판매량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전체 판매량의 25%에 육박했다.
아울러 일반 고급 및 이상 제품 판매량은 10% 가까이 성장하는 등 프리미엄 수요가 맥주 판매량을 늘리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처럼 중국 맥주 산업은 양적 수요가 위축되어 전반적인 전면 호황기로 진입하기는 어려우나, 제품 톤당 가격 개선과 원가 하락 및 구조 고도화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 흐름은 확고하다.
향후 전체 시장 지표보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보한 주도주의 이익 개선 속도가 훨씬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주: 연경맥주(000729.SZ), 칭다오맥주(600600.SH), 저장정터(001238.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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