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6월에 자동차 산업의 경기와 판매량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발표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승용차 시장 소매 판매량 잠정치는 168.5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잠정치로 계산한 올해 누적 소매 판매량은 805.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이 중에서 5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소매 판매량은 79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 전월 대비로는 17%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 신에너지 자동차 소매 판매량은 324.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기는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자동차 업계의 가격 경쟁 완화 등으로 인해 점차 반등하고 있다.
6월에도 자동차 산업은 소비 격려 정책과 각 완성차 기업의 신규 모델 출시 사이클 등에 힘입어 경기와 판매량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자동차 섹터 투자 포인트로는 ▲상위 기업의 점유율 상승 ▲스마트화 가속 ▲해외 사업 확대 및 글로벌화 등이 있다.
자동차 섹터 관심주로 비야디(002594.SZ), 장안자동차(000625.SZ), 장성자동차(601633.SH), 지리자동차(00175.HK), XPENG-W(09868.HK), LI AUTO-W(02015.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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