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중국 증권업계의 1분기 실적 반등과 수익 구조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6년 1분기 중국 상장 증권사의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0.46%p 상승한 2.06%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는 경형 자본 업무와 중형 자본 업무의 비중이 각각 46%로 동일하게 나타나며 구조적 균형을 이뤘다.
특히 대형 증권사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졌다. 대형 증권사의 ROE는 2.35%에 달했으며 전체 업계 순이익 집중도는 74.7%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중국 증권업계 주요 실적 지표
| 구분 | 수치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비고 |
| 순이익 (비경상 제외) | – | 39.9% | 지배주주 귀속 기준 |
| 자기자본이익률(ROE) | 2.06% | 0.46%p | 업계 평균 |
| 대형 증권사 ROE | 2.35% | – | 업계 상회 |
| 순이익 집중도 | 74.7% | – | 대형사 비중 |
사업 부문별로는 차별화된 회복 양상이 나타났다.
2026년 1분기 자산관리(AM) 및 이자 순이익은 이미 2025년 3분기 수준을 넘어섰다.
브로커리지와 투자은행(IB) 순이익 또한 2025년 3분기 수준에 근접했다.
투자 거래 부문은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받았으나 비방향성 투자를 확대한 대형 증권사들은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다.
해외 사업은 고레버리지와 고ROE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급성장했다.
이는 대형 증권사가 국내 경기 주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어갈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
2026년 연간 증권업계의 ROE는 지난 10년 기준 90% 분위수에 도달할 전망이다.
반면 현재 주가수익비율(PE)과 주가순자산비율(PB)은 20% 분위수 이하에 머물러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증권 업계 전반의 수익 구조가 균형을 잡아가고 있으며 대형사 중심의 이익 집중화와 해외 사업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여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
이에 따라 실적 확정성이 높은 대형 증권사 및 장기 경쟁력이 개선되고 있는 중형 증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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