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동절 15억 명 대이동, 호텔 업계 수혜 전망

중신증권은 2026년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내 이동 수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수준의 인구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운수부의 예측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전 사회 지역 간 인구 이동량은 총 15.2억 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이며 일평균 3.04억 명이 이동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고유가로 인한 항공권 가격 상승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 중 상당 부분이 국내로 전환되면서 호텔 섹터의 수혜가 예상된다.


2026년 노동절 연휴 인구 이동 및 호텔 지표 전망

지표 항목예상 수치전년 대비 증감(%)비고
전체 인구 이동량15.2억 명4%역대 동기 최고치
일평균 이동량3.04억 명
호텔 RevPAR(객실당 매출)약 5% 상승중고급 호텔 주도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59%기존 32%에서 급증
호텔 객실 공급 증가율6.5%-0.9%p공급 과잉 우려 완화

이번 연휴의 핵심 특징은 ‘양과 가격의 이분화’ 및 ‘이동 수단의 다변화’다.

특히 2026년은 ‘탄력적 휴가 제도’의 원년으로 이동 인원수 확대와 여행 체류 시간 연장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소비 방식 면에서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32%에서 59%로 급증했다. 또한 3선 이하 소도시를 찾는 ‘하향식 여행’ 소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취날 등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소도시 호텔 예약은 전년 대비 최대 8.7배까지 폭증했다.

호텔 업계의 실적 지표인 RevPAR 역시 온건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호텔 객실 공급 증가율은 6.5%로 연초 대비 둔화하며 수급 균형이 개선됐다. 중고급 호텔을 중심으로 ADR(평균 객실 단가)이 회복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이번 연휴 호텔 업계 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