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양산 시대 개막, 모터 권선 장비 산업 수혜

중신증권은 휴머노이드의 대량 생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핵심 부품인 모터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모터 제조의 필수 설비인 권선(Winding) 장비 산업이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모터 제조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권선 성형 기술’을 보유한 장비 기업들이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1. 휴머노이드 로봇 및 권선기 시장 전망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로봇 산업 진출과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면서 2026년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중국 권선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분주요 전망 수치비고
2026년 중국 권선기 시장 규모56억 4,400만 위안IDC 예측치
2025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1만 8,000대양산 본격화 단계
테슬라 2030년 연간 생산 목표100만 대장기 성장 동력 확보

2. 로봇 1대당 모터 및 코일 수요 분석

테슬라옵티머스 2세대를 기준으로 볼 때, 로봇 1대당 수십 개의 모터가 장착된다. 각 모터에는 정밀하게 감긴 코일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이는 권선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 코어리스 모터: 로봇 1대당 12개 장착.
  • 프레임리스 토크 모터: 로봇 1대당 28개 장착.
  • 기술적 과제: 고밀도 및 고정밀 권선 성형 기술이 모터 성능의 핵심 결정.

3. 국산화 대체 가속 및 시장 기회

중신증권은 국산화 대체가 심화되고 하위 고객사들의 검증 작업이 빨라지면서 중국 내 권선 설비 기업들의 시장점유율과 실적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 분석했다. 빠른 응답 속도와 맞춤형 개발 능력을 갖춘 로컬 장비사들이 이번 산업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큰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