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증권은 돼지고기 가격의 약세 흐름 속에서 양돈 업계의 구조조정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난 3월 27일 기준 중국 주요 소비 지역의 돼지고기 가격은 1킬로그램(kg)당 15.73위안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 이는 춘제 연휴 종료에 따른 소비 감소와 육류 소비 다변화가 맞물린 결과다.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돼지고기 외에도 소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양돈 업계는 사육량을 줄이기 위해 돼지 출하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어미돼지 사육량 감축과 출하 속도 조절이 본격화되면서 단기적으로는 돼지고기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구분 | 수치 (1kg당) | 전주 대비 증감 (%) |
|---|---|---|
| 돼지고기 산지 가격 | 15.73위안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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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정책 기조 역시 사육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어 공급 물량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한 중소형 양돈 기업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는 강제적 구조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양돈 업계가 점진적으로 수급 균형을 찾으며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이 시도됨에 따라 시장의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공급 과잉 해소 이후의 업황 반등을 고려할 때, 상위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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