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15·5 계획)’ 기간 동안 디지털화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와 전력 인프라의 연계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번 계획은 이전 ‘14·5 계획‘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중국 당국은 경제 및 사회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투자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함에 따라 전국적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 속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수서산’ 전략 및 지역별 IDC 구축 현황
중국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동수서산(東數西算)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수요가 많은 동부 지역의 데이터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서부 지역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 지역 구분 | 주요 특징 및 추진 방향 |
| 서부·중서부 | 신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이 높아 IDC 건설 속도가 매우 빠름 |
| 동부·북부·남부 | 데이터 수요 밀집 지역으로, 서부 IDC와 직접 연결 체계 구축 |
| 전력망 연계 | 동부 지역 IDC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망 시스템 통합 |
IDC와 전력 인프라의 연계성 강화
이번 ‘15·5 계획‘ 기간에는 IDC 투자 규모가 급증함과 동시에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와의 연계 투자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고도화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IDC 증설 과정에서 전력 업계와의 기술적, 구조적 결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
IDC·전력 인프라 관련 주요 종목
디지털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동시에 보유하거나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 톈진백화점(600821.SH)
- 위넝홀딩스(001896.SZ)
- GCL에너지기술(002015.SZ)
15·5 계획의 수혜가 예상되는 이들 기업은 중국 내 신규 데이터 인프라 확충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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