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업계 5개월 연속 적자, 한계 기업 정리로 공급 과잉 해소

창장증권중국 양돈 업계의 적자 국면이 5개월 넘게 지속됨에 따라, 한계 기업을 중심으로 생산 능력 감축(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돼지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기준 전국 평균 돼지 가격은 1kg당 10.28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락했다. 특히 양돈 농가의 미래 수익 지표인 새끼돼지(7kg) 가격 역시 1두당 326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하락하며 업계 전반의 현금 흐름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중국 돼지 및 새끼돼지 가격 동향

구분현재 가격전년 동기 대비전월 대비
성체 돼지(1kg)10.28위안-31%-1%
새끼돼지(7kg/1두)326위안-32%-6%

현재 시장은 돼지 공급이 비교적 여유로운 가운데, 명절 이후 전통적인 소비 비수기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3~4월 돼지 가격은 바닥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사이클 분석에 따르면, 양돈 업계는 약 6개월간의 적자를 겪은 후 현금 흐름이 고갈되면서 본격적인 생산 능력 정리가 시작되었다. 현재 기업 간 사육 비용 편차가 큰 상황이므로, 비용 구조가 높은 업체부터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저비용 사육 기업은 오히려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며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창장증권은 구조조정 이후 반등장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추천주로 원스식품(300498.SZ), DEKON AGR(02419.HK), **선눙농업(605296.SH)**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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